노트북이 말을 잘 안 듣는다

Category :Diary
Posted at 2009/02/18 23:54  Posted by YT,Lim
만 4년을 넘게 사용한 노트북이 이제는 말을 잘 안 듣는다.
집에서 켜면 켜질 생각을 안 한다. 외부 업체로 출장을 가서 켜면 잘 켜진다. 음.

요새 업무를 위해 노트북에 vmware를 설치하고 fedora 8을 설치해 보았다. 어찌나 느리던지, fedora 8 설치 시간이 3시간, 부팅 시간이 1시간이나 걸렸다. 도저히 그 상황에서 작업할 수 없어서 다른 분의 노트북에 vmware와 fedora 8을 다시 설치했다. 그분의 노트북도 오래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내 노트북보다는 빨랐다.

빠른 설치를 위해 X와 기타 X용 프로그램들은 빼고 콘솔만 사용하기로 했다. 윈도우용 cross compiler를 제공해주면 편할 것을. 어차피 linux에서 쓰도록 제공해준 것도 cross compiler면서.

더군다나, 원본이 표준 c를 약간 벗어나게 작업 되어 있어서 그것 때문에 발생하는 error 들이 매우 많다. 작업할 것은 아직도 쌓여 있다.

당분간은 이 side job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오랜만에 redhat 계열을 쓰니까 네트워크 설정이나 그런 걸 어찌하는지 몰라서 검색을 꾸준히 해야 했다. 설치 과정이야 gentoo에 비하면 편한 건 말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난 gentoo 쪽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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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8 23:54 2009/02/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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